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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푸른아시아와 ‘2025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체결

사회공헌 2025. 04. 28


락앤락, 푸른아시아와 ‘2025 기후위기 대응업무협약 체결


-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전개, 나무 ‘1004그루식재로 숲조성

- 노사 함께 자원봉사생태복원과 기후난민 지원 앞장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이사장 손봉호) 2025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락앤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락앤락 이영상 대표와 CHRO 안성일 전무,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 김이준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후원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푸른아시아는 재생에너지 연구, 생태복원 등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NGO 단체로,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조림사업을 진행하며, 지난 2014년에 ‘UN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몽골 지역의 생태 복원에 힘을 보탠다. 사막화가 진행된 몽골 비양항가이 솜 지역의 숲 조성을 통해 생태 복원뿐만 아니라, 기후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비타민 나무 묘목 1,004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며, 오는 5월에는 노사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몽골에 직접 방문해 기후 난민을 돕고, 묘목 심기, 관수 활동, 지역 주민 교류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는 “4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락앤락 임직원들이 한국으로 오는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기후위기 현장의 땅을 살리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기후피해 주민들의 자립을 진심으로 돕는 일이라며, “락앤락이 밀폐 용기 대표 브랜드인 것처럼, 이번에 토양을 살려 온실가스도 락(Lock)하면서 사막화를 방지하는 숲 모델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락앤락 이영상 대표는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기후 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금번 2025 기후위기 대응 업무 협약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캠페인러브 포 플래닛을 런칭했으며, 베트남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텀블러 기부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몽골 사막화 지역 숲 조성은 락앤락이 아름다운가게 기부를 통해 적립한 조성금 일부를 활용해 진행되며,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게 된 사례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